본문바로가기
> 자료실 > 창업마케팅

자료실

창업마케팅

세상바꾼 아이디어상품
작성자 : 관리자 2016-02-26

나이키보다 50년 앞서 나온 스니커즈(1917).

워런 버핏이 숭배하는 가치투자의 원조(1934).

먹는 피임약(1951)과 종이 기저귀(1961).

델 컴퓨터가 도입한 대량맞춤 주문생산(1984).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는 창사 85년 기념호 (12월 23일자)를 통해 지
난 85년 간 세상을 바꾼 아이디어 85개를 선정ㆍ발표했다.

선정 기준은 세상에 빛을 선물한 백열전구처럼 일상 생활을 바꾸거나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을 주도한 아이디어다.

US러버사가 1917년 최초로 내놓은 스니커즈는 50년 후 나이키가 탄생
하기까지 스포츠계 운동화 시장을 이끈 첨병이었다.

제너럴모터스를 위기에서 구한 알프레드 슬로안은 현대 경영학의 창
시자로 선정됐다. 그는 1923년 기업에 독립적인 이사회와 재정 부문
을 따로 둬 최고경영자에게 집중되는 의사결정 권한을 분산시켰다.

월트디즈니를 구멍가게에서 엔터테인먼트 왕국으로 변신시킨 기술은
일명 '멀티플레인' 촬영기법.

동화를 그린 셀지를 앞에 놓고 그 뒤쪽에 배경을 그린 여러 장의 투
명유리를 겹쳐놓고 맨 앞의 셀지에 초점을 맞춰 촬영하는 기법으로
좀더 사실성 있는 영상과 자연스러운 원근감을 만들어냈다.

오늘날 6조1000억달러 시장의 뮤추얼 펀드는 1924년 5만달러 기금으
로 출발했다.

또 트랜지스터, 광통신, 단추식 전화기 등을 발명하며 지금까지 6명
의 노벨 수상자를 배출시킨 벨연구소도 아이디어 산실로 선정됐다.

감성적인 주식투자에 이성적인 접근을 시도했던 가치투자는 벤저민
그레이엄과 데이비드 도드 컬럼비아대학 교수가 도입한 아이디어.

오늘날 워런 버핏이 대중화시킨 투자기법이기도 하다.

이 밖에 페니실린과 합성고무, 나일론, 혈액은행, 자동변속기 등이 2
0~30년대에 선보인 대표적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40년대 아이디어는 벨연구소가 최초로 고안한 휴대폰, 플라스틱 그릇
, 전자레인지, 즉석사진, 트랜지스터, LP 등.

51년 개발돼 60년 출시된 피임 알약은 출시 2년 만에 미국 여성 120
만명이 사용했다.

미국식 대기업의 시초는 5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섬유업체 로열리틀은 70개사를 인수하며 팽창을 거듭해 오늘날
GE와 타이코 등 대기업 모델의 전형을 제시했다.

또 호텔체인과 패스트푸드 매장은 50년대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월마트가 62년 도입한 상품정보(point of sales) 기법도 혁신 아이디
어로 선정됐다.

상품에 바코드를 붙여 한 상품이 몇개 팔렸는가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알 수 있어 재고를 혁신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65년 소비자 운동을 이끌었던 랄프 네이더, '월가의 이단자'로 73년
할인 증권거래 서비스를 선보였던 찰스 슈왑도 선정됐다.

또 델 컴퓨터의 초고속 성장을 견인한 대량 맞춤 주문생산 방법과 미
일라이 릴리 제약회사가 개발해 전세계 90개국에서 4000만명이 사용
하는 우울증 치료제 프로작도 80년대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가장 따끈따끈한 아이디어로는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98)와 크레
이그 박사가 개발한 DNA 염기서열 산출 장치(2000)가 선정됐다.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