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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 가는 비행기
작성자 : 관리자 2016-02-26

누워가는 비행기·인공지능 운동화  
   
돈 있는 사람에겐 손 안의 떡이고 없는 사람들에겐 그림의 떡인 '럭셔리' 상품들이 속속 개발되고 있다.
 
좁은 항공기 좌석에 오래 앉아 있을 때 생기는 '이코노미 증후군'은 아랑곳하지 않고 아예 누워서 갈 수 있는 비행기가 등장했다. 아랍에미리트의 에미리트 항공은 지난 1일부터 뉴욕에서 두바이로 운항하는 비행기에 12개의 개인 객실을 설치해 최고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열차의 침실칸과 비슷한 이 객실에는 칸막이 문과 값비싼 테이블, 침대 등을 설치했는데 요금은 자그마치 1만1,500달러(약 1,380만원).
 
그런가 하면 인공지능이 장착된 운동화도 나왔다. 독일 스포츠용품업체 A사가 내놓은 이 첨단운동화는 뒤축에 장착된 센서가 달릴 때 신발에 가해지는 압력을 계산해 마이크로 프로세서에 전달하고, 마이크로 프로세서는 이 정보에 따라 소형 모터를 이용해 끈을 조정함으로써 신발이 너무 헐겁거나 꽉 끼지 않도록 해준다. 가격은 무려 250달러(약 30만원)다.

조진호 기자 odyssey@h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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