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마케팅
산삼 발명
작성자 : 관리자 2016-02-26
작성자 : 관리자 2016-02-26
서민용 산삼? 시가 3000분의 1가격
(::한 벤처기업,100년근 인공배양 성공::)
“100년 묵은 산삼을 시가의 3000분의 1 가격에 드립니다.”
충북대 첨단원예연구센터 산하 한 벤처기업이 산삼의 성분과 맛, 향을 지닌 ‘배양 산삼’의 대량생산에 성공, 저가 공급을 선언 하고 나서 화제다.
CBN바이오텍㈜은 지리산 심마니를 통해 산 100년근 천종(天種)산 삼의 조직을 떼 생물반응기를 거쳐 유전자 조작없이 배양생산하 는데 최근 성공했다.
배양 산삼 판매가는 ㎏당 30만원 정도여서 9억원 정도하는 자연 산 거래가의 3000분의 1에 불과하고, 생산기간도 체세포복제와 배양기간을 합쳐 모두 4개월이면 충분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는 올해부터 배양산삼을 원료로 액상 파우치와 비누, 술, 화장품 등을 외주 방식으로 생산해 시중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CBN바이오텍 대표인 백기엽 충북대 교수는 “배양산삼은 국가공 인독성연구기관인 바이오톡스텍스사가 배양산삼액을 쥐에 투여, 임상실험을 한 결과 기억력 향상과 치매 치료제로서도 탁월한 효 과를 보였다”며 “배양산삼을 장기간 보관 유통하는 것을 집중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청주 인제한의원 오창석(44) 한의사는 “배양산삼의 주요성분인 사포닌이 수치상 같다고 하더라도 밝혀내지 못한 다른 성분까지 자연산삼과 같다 고 단정하기는 어렵다”며 “배양산삼의 효과가 산삼과 일치할지 좀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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