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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전지는 어떻게만드나
작성자 : 관리자 2016-02-26

[연료전지는 어떻게 만드나]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가 결합해 물이 될 때 나오는 전기 에너지를 이용하는 것.

  산소는 공기 중의 것을 쓰기에 수소만 있으면 된다.

휴대용 전자기기나 자동차처럼 비교적 용량이 적은 연료 전지는 수소를 고압으로 압축해 저장했다가 반응에 사용하거나, 수소를 많이 포함하는 메탄올을 분해해 얻는다.

가정용은 에너지기술연구원의 것처럼 도시가스를 이용하는 것이 세계적인 개발 추세다.

연료전지는 또 반응 후에 나오는 것이 물뿐이어서 공해물질이 없는 환경 친화적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다.

연료전지는 사실 새로운 발명품이 아니다.

1839년 영국의 그로브경이 수소와 산소의 결합 반응에서 처음 전기를 얻어냈다.

1960년대 들어서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아폴로 우주선의 내부 전력원으로 연료전지를 사용했다.

전기는 물론 열도 내고, 에너지를 얻은 뒤 나오는 물은 승무원이 마실 수 있어 그 어떤 에너지원보다 유용했다.

그러나 주 연료인 수소를 만들어내는 데 돈이 많이 들어 연료전지는 석탄.석유.원자력 등을 이용한 각종 발전 시설과 내연기관이 활개치는 모습을 지켜봐야만 했다.

소형 전자기기는 충전할 수 있는 배터리가 터줏대감처럼 버텼다.

이제는 그같은 상황이 바뀌었다.

화석 연료가 고갈돼 가고 각종 환경 오염물질을 배출한다는 지탄을 받는 요즘, 세계 각국은 성능이 뛰어난 연료전지를 앞서 개발해 시장을 선점하려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중이다.

미국은 연료전지 자동차를 개발하는 프리덤 카계획을 발표하고 정부가 매년 1억1천5백만달러(약 1천4백억원)를 지원하고 있다.

중국도 연료전지 자동차 개발에 연간 10억위안(약 1천4백억원)을 투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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