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마케팅
자동차 의자 도 기능성
작성자 : 관리자 2016-02-26
작성자 : 관리자 2016-02-26
| 자동차 의자가 새로운 개념의 지능형 편의장치로 탈바꿈되고 있다. 8일 특허청에 따르면 편리한 자동차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 시키기위한 노력은 단순히 상하전후로 조절하는 기능만을 하던 종래 자동차의 좌석을 운전자들의 입맛에 맞도록 변화 시키고 있다. 실례로 운전자가 자동차의 운전석에 앉아 시동을 거는 순간, 운전석의 높낮이와머리 받침대의 높낮이, 각도가 자동적으로 조절된다. 또 안전띠를 착용하는 순간 운전석이 운전하기에 적당한 거리만큼 자동조절되며안전띠를 풀면 자동적으로 후방으로 이동한다. 이 뿐만이 아니다. 냉.온방 기능을 갖춘 좌석, 운전석에 앉으면 자동적으로 룸미러와 사이드미러가자동 조절되는 기술, 좌석에 앉은 사람이 어른인지 어린이인지 여부를 판단해 에어백의 전개 여부를 결정하는 기술 등이 연구되고 있으며 그 중 일부는 이미 국내외업체들에 의해 실용화되고 있다. 게다가 자동차의 충돌사고 시 운전자의 하체가 운전석 밑으로 밀리는 현상(일명Sub-marine)을 방지하기 위해 운전석 하부 시트를 부풀어 오르게 하거나 상향으로경사지게 하는 기술도 선보이고 있다. 이 밖에도 자동차의 후방 추돌사고 시 헤드레스트가 자동적으로 조절돼 목 부상을 최소화하는 기술과 허리를 보호하기 위해 자동차의 좌석 시트에 보호장치를 설치하는 기술 등도 꾸준히 특허 출원되고 있다. 특허청 관계자는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자동차 의자는 승객의 편리와 보호는물론 비상탈출까지 배려한 첨단의 승객 보호장치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