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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이영무 총장) 직접개발한 신기술 논문발표
작성자 : 관리자 2016-04-28

한양대학교 이영무 총장 직접개발

 

수소연료전지 분리막 가격을 현재의 10%로 연료전지 원가를 약 36% 절감할 수 있는 기술을 한양대학교 이영무총장 연구진이 공동개발했다.
이 기술은 특히 이영무 한양대 총장(에너지공학과 교수·사진)이 진두지휘한 연구팀이 이뤄낸 성과다.
수소연료전지는 산화극(양극), 분리막 환원극(음극)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기화학반응을 통해 전기를 만들어낸다.  
이 총장 연구팀은 사막에 사는 선인장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이 문제를 해결했다. 이 총장은 "해결책을 고심하던 중 선인장을 떠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선인장은 표면에 물이 드나드는 구멍을 열고 닫으며 생존에 적합한 습도를 유지한다. 이 원리를 분리막에 적용한 것이다.
이 막에 수분이 들어가면 크랙이 벌어지고, 건조한 환경에서는 크랙이 닫히면서 습도를 유지해준다. 별도의 가습장치가 필요 없는 것이다.
이 총장은 "별도의 냉각·가습장치 등이 필요 없어 분리막 가격을 기존에 비해 10분의 1로 낮출 수 있으며 연료전지 전체 원가도 36%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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