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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대입 수시전형 확대
작성자 : 관리자 2016-04-28

2018학년도 대입에서 수시 비중이 처음으로 70%를 넘어서게 됐다.  

수시모집에서는 학생 10명 중 8명 이상을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교과와 종합으로 뽑아 학생부 전형의 중요성 역시 높아지는 추세다. 

2018학년도 전체 모집인원은 35만2325명으로 2017학년도보다 3420명 줄었다.

이 가운데 수시모집으로 선발하는 인원은 25만9673명, 정시모집 인원은 9만2652명이다.  

수시모집 비중은 전년 대비 3.8%포인트 증가한 73.7%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시모집 비중은 2007학년도 51.5%로 처음으로 정시모집 비중을 넘은 데 이어 2011학년도에는 60%를, 2018학년도에 처음으로 70%를 넘게 된 것이다.  

수시모집은 우수한 학생들을 미리 확보하는데 유리하기 때문에 서울대 등 주요 대학들은 수시모집 비중을 80% 가까이 설정하고 있다. 정시모집 비중은 그만큼 줄어드는 추세다. 

2018학년도 수시의 경우 학생부 교과 전형의 비중이 여전히 높긴 하지만 학생부 종합 전형도 비중이 23.6%로 전년에 비해 3.3%포인트 증가했다.  

평소 학생부 비교과 관리를 열심히 한 수험생들은 비교적 유리한 상황이다.  

수시모집에서 논술시험을 보는 학교는 31개교에 모집인원은 1만3120명으로 전년 대비 1741명 줄었다. 고려대는 아예 논술고사를 폐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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